무한 10월 16일발 본사소식(기자 정원주): 16일 오전, 제7회 세계군인운동회 성화봉송활동의 마지막 역이 무한에서 펼쳐졌다. 100여명의 성화봉송자들이 동호 기슭에서 ‘평화영광’이라 명명한 홰불을 릴레이로 전달했다. 이틀뒤 성화는 개막식에서 훨훨 타오르게 된다.
무한역에서 봉송하는 제일 첫 홰불은 2008년 북경올림픽 력도우승 료휘가 들었고 그 뒤를 이어 100차례 전달되였다. 새중국 제1세대 락하산 녀병 마욱 등 무한 사회 각계에서 온 대표들이 련이어 성화를 들었다. 마지막 봉송자이며 륙상 세계우승인 장문수가 손에 홰불을 들고 종점에 도착했다. 성화는 불씨등에 회수되였고 이제 이틀뒤면 무한체육센터에서 타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