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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번진동, 독일 탁구오픈대회 남자 단식 우승

2019년 10월 15일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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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10월 13일발 신화통신: 브레멘에서 열린 독일 탁구오픈대회에서 중국팀 번진동 선수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팀 동료인 허흔을 이겼다. 중국팀 선수 손영사는 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팀 선수 이토미마를 꺾었다. 이로써 중국팀은 이번 독일 탁구오픈대회에서 녀자 복식 종목을 제외한 모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스웨덴 탁구오픈대회 이후부터 번진동은 국제탁구련맹 월드투어대회에서 343일째나 남자 단식 우승을 따내지 못했다. 이번 남자 단식 결승전 1세트에서 허흔 이 11 : 5로 손쉬운 승리를 챙기는 듯했으나 그후 번진동은 반격을 발동하여 11 : 8, 14 : 12, 11 : 7, 11 : 7 로 련속 4세트를 이기면서 오랜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녀자 단식에서 올해 컨디션이 좋은 손영사는 2019년 월드투어대회 녀자 단식 세번째 우승을 획득했다. 손영사 선수는 결승전에서 최고의 경기통제력을 보여주었으며 11 : 3, 9 : 11, 11 : 5 , 11 : 5 , 11 : 4 로 일본팀 선수 이토미마를 꺾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