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1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경기장에서 길림성 선수 유택군이 조선족씨름(希日木) 62KG급 경기에서 1등상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일이래 길림성대표단에서 획득한 첫번째 1등상이기도 하다.
이 밖에 그네종목 경기에서 길림성 선수 리혜령이 2등상, 최연이 3등상을 획득했다. 룡주경기에서 길림성 대오는 출중한 성적으로 각각 남자 표준룡주 800메터 스트레이 스피드 3등상과 혼합조 표준룡주 800메터 스트레이 스피드 3등상을 획득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던 진주공 종목에서 길림성 선수들은 서장 진주공팀을 이겨 순환경기중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