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4일 2018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 대결이 모두 결속되였다.
24일, 한국 K리그팀과 일본 J리그팀인 수원상성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대결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경기결과 3대3 무승부, 종합스코어 5대6으로 가시마 앤틀러스가 수원삼성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전반 25분 슈토 야마마토가 가시마 앤틀러스의 선제꼴을 뽑았고 수원삼성은 후반 7분 임상협의 동점꼴에 이어 1분 뒤 조성진의 역전꼴까지 터지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후반 15분 데얀의 추가꼴까지 터지면서 수원은 16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가시마 앤틀러스의 공격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19분 니시 다이고가 만회꼴을, 후반 37분엔 세르지뇨가 동점꼴까지 넣으며 흐름을 또 뒤집었다. 결국 가시마 앤틀러스는 3대3 결과를 경기종료까지 끌어 종합스코어 6대5로 수원삼성을 제쳤다.
23일에 진행한 4강 2차전 까타르의 싸드와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와의 대결에서 페르세폴리스가 1대1로 싸드팀과 빅었다. 전반 17분 싸드의 부내가 선꼴을 터뜨렸고 후반 49분경 페르세폴리스의 네마디가 동점꼴을 터뜨렸다. 후반들어 싸드팀이 먼저 선수 교체를 했고 뒤이어 페르세폴리스가 수비수와 공격수를 맞바꾸면서 방어에 집중했다. 결국 페르세폴리스는 1대1 상황을 경기종료까지 이끌고 갔다. 결국 제1라운드에서 싸드를 1대0으로 물리친데 힘입어 종합스코어 2대1로 싸드팀을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11월 3일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홈장에서 1차전 대결를 진행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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