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30분,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 대 청도황해팀(이하 청도팀)과의 경기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연변팀은 현재 4승 2무 5패로 리그 11위,청도팀은 4승 4무 2패로 리그 7위로 순위 격차는 크지만 단 2점 차이로 얼마든지 순위가 뒤집어 질수 있는 상황이다.
15일에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박태하 감독은 “무한경기를 마치고 연길에 복귀하여 주중경기를 치르다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건 사실이다. 그러나 래일은 홈장 경기이고 지난번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얻어내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청도팀의 온야얼스 감독도 “여기에 온 목적은 3점이 필요해서이다.”라고 하면서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내린 비로 경기에 일정한 영향이 있었지만 연변팀 선수들은 지난 경기와는 비교되는 컨디션과 몸놀림으로 경기에 림했다. 연변팀은 김파 선수를 선발 출전시키고 자일 선수를 후보로 지난 여러 경기와는 다른 포지션을 선보였다.
경기 시작 23분경, 연변팀 수비의 실책으로 먼저 한꼴을 허락했다. 그후 끈질긴 공격을 펼치던 연변팀은 경기 38분경 용병 메시의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뽑아냈다. 사기가 오른 연변팀은 이어서 경기 45분경에 상대킴 문전 란투에서 한청송 선수가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헤딩, 역전에 성공했다.
2:1, 분위기는 완전히 연변팀에게로 기운채 전반전이 마무리 되였다.
57분경, 김파 선수와 박세호 선수와의 교체타임이 있었다. 58분경, 청도팀이 동점꼴을 넣으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70분경 또 1꼴을 실점하면서 경기는 연변팀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계속되였다.
82분경, 윤창길 선수와 리강 선수와의 교체타임이 있었으며 연변팀은 동점꼴을 만회하려 밀물공세를 들이댔지만 상대팀의 완강한 수비와 풀밭축구로 적당한 득점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 종료 1분전, 청도팀 선수가 금지구역에서 핸들링으로 연변팀은 패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용병 자일 선수가 성사시키지 못하면서 경기는 최종 2:3 연변팀의 패배로 마무리되였다.
19일, 연변팀은 절강록성팀을 홈장에 불러들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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