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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1대0으로 료녕개신팀 제압, 슈퍼리그 잔류 희망 급증

2017년 09월 25일 14:5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23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료녕팀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라마선수와 교체투입된 최인선수의 선제 결승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꼴찌 탈출에 성공, 슈퍼리그 잔류의 희망을 급증시켰다.

시합이 시작된후 료녕개신팀은 더욱 적극적인 공격을 보였지만 연변팀은 이왕에 비해 주동적이지 못하고 비교적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은 전반전 여러번 슛기회를 가졌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전 제68분경 연변부덕팀은 끝내 기회를 잡았다. 후반전 라마선수 대신 투입된 최인선수가 상대팀 금지구역 외각에서 자로 잰듯한 슛으로 상대의 꼴망을 갈라 선제꼴을 작렬, 경기장을 환락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이 꼴로 연변부덕팀은 최종 1:0으로 료녕개신팀을 이기고 슈퍼리그 잔류 희망을 급증시키는 소중한 3점을 획득하게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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