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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중태권도계렬경기 연길서

2017년 07월 28일 13: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월 17일, 3일간 진행되는 "우박컵" 2016-2017년 전국대중태권도계렬경기(연길역) 경기가 연길에서 막을 내렸다. 국내 95개 대표팀의 1700여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각축을 벌였다.

경기는 국가체육총국 권투태권도운동관리센터와 중국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성태권도협회에서 주최했으며 북경성광천하문화미디어유한회사, 연변주태권도협회에서 협조했다. 경기에는 흑룡강, 길림, 료녕, 산동 및 북경과 천진 등 성, 시의 태권도협회, 학교, 구락부(도관), 무술학교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7월 25일부터 연변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품새경기(개인, 2인 혼합, 단체, 가족), 경연경기(개인, 단체경연)과 태권무 등 3개 종목을 설치하고 각 종목은 성별, 나이, 체중에 따라 조를 나눠 진행됐다. 경기에 참가운 선수의 나이는 가장 큰 선수가 19세이고 가장 어린 선수가 6세였다. 경기일정에 따르면 우선 조별로 품새경기를 진행한후 경연경기와 태권무경기를 진행했다.

3일간의 쟁탈을 거쳐 연길시천천태권도관(延吉市天泉跆拳道馆)대표팀이 단체 총점 1위를 차지했고 길림시욱양무도(吉林市旭阳武道), 흑룡강성 룡지대(黑龙江省龙之队) 대표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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