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에스빠냐 무르시아에 위치한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전지훈련기지에서 웽그리아국가대표팀 주력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선수가 정식으로 연변부덕팀에 가입했는데 계약기한은 1년이다. 190센치의 큰 신장을 자랑하는 구즈믹수는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부총경리 겸 리더인 박성웅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연변팀 감독 박태하가 구락부 선수들에게 구즈믹스를 소개했다. 구즈믹스는 팀원들과 미소로 인사했다.
1987년 4월 6일생인 구즈믹스선수는 올해 만 29세이며 웽그리아 현역 대표팀선수로서 190센치메터의 큰 신장을 가진 전통 중앙수비수이다. 2004년 데뷔해 2013년까지 솜버트헤이 하라다스팀(헝가리 갑급리그)에서 활약했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비스와 쿠라쿠프팀(폴란드 갑급리그)에서 활약을 했다. 2012년 웽그리아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뒤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고 2016년 대표팀 주력 수비수로서 유로컵에 출전했다.
유럽축구련맹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웽그리아국가대표팀 중앙수비로서 “유로 2016”에 참가해 최고시속 32킬로메터를 기록하며 유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속도우세를 보유한 선수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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