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룡정시 량전백세스포츠휴가풍경구가 정식으로 개원했다.
근 20억원이 투입된 이 풍경구는 서쪽으로 룡정시 동성용진 동명촌을 시작으로, 동쪽으로 동성용진 룡하촌에 이르는데 전체 부지면적은 500헥타르에 달한다.
풍경구는 ‘관광+농업+체육’을 주제로 자연생태 자원에 의거하고 스마트 농업, 레저스포츠, 휴가양생, 야외 숙영지, 연구학습, 국방교육을 주요내용으로 한 종합성 풍경구를 건설하는 데 진력했다.
풍경구는 성정부에서 계획, 시행한 ‘연룡도 신구역’ 핵심 관광생태휴가단지로서 ‘두번째 길림성급 특색산업풍경구 건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풍경구는 3기에 나누어 건설될 계획인데 1기 건설 대상인 량전백세 스포츠휴가풍경구 레저휴가구와 현대농업 과학기술단지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2기 건설 대상인 온천민박휴가원, 부두문화구는 올해말 완공될 계획이며 3기 건설 대상인 생태의거건강양생단지는 올해 착공할 전망이다.
현재 풍경구에서 개방한 현대농업 과학기술산업단지(스마트 농장)는 당지 농민들이 선보인 현대농업 과학기술 시범전원으로 청소년들이 현대 농업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학교육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레저휴가구는 전민스포츠 참여를 목표로 전역내 첫번째 사격, 애국교양, 정글 횡단, 숙영지 교육, 야외식사 등 기능을 일체화한 스포츠레저 모식을 구축했다. 한편 온천민박휴가구는 강변풍경을 주제로 자연생태, 조선족 민속문화를 부각시킨 레제휴가 새 랜드마크를 구축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