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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 두곳, 전국 수학려행기지로 선정

2022년 04월 24일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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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중국려행사협회, 전국수햑려행기지 인정위원회 등은 공동으로 <2021년도 전국 수학려행기지(캠프) 재심사결과 공고>를 발표했다. 그중 연변주 륙정산문화관광구, 장백산대관동문화원이 전국 수학려행기지에 이름을 올렸다.

륙정산문화관광구는 돈화시 남쪽 교외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는데 계획면적이 52㎢에 달하는 길림성의 첫번째 문화관광지이다. 최근 몇년 동안 륙정산문화관광구는 ‘관광+교육’리념을 제기하고 관광구의 정위(定位)를 수학려행캠프로 정했는데 력사문화, 길림현대문학, 생태문화, 교육체험 등 여러 방면의 교육과정이 망라된다. 관광객들은 풍경구에서 발해고분군, 청조사, 장소천(张笑天)문학관, 길상화해(吉祥花海), 환호로(环湖路), 륙정산아동공원, 빙설락원 등 항목이 선사하는 풍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장백산대관동문화원은 안도현 영경향 동청촌에 위치해있는데 2017년부터 수학려행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대관동문화원은 풍경구내 발해력사문화, 항일련군홍색문화, 관동민속문화 등 자원의 우세를 빌어 중소학교 교수내용과 결부한 수학선로를 설계, 계획했으며 안도현내, 연변주내 중소학교와 광범위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특색이 있는 수학려행과정을 모색해냈다. 2020년 8월, 대관동문화원은 장백산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자연경관 7곳과 민속문화적 특색을 가진 인문경관 12곳을 수학려행코스로 통합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