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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성, 동북아관광목적지 건설한다

2021년 02월 20일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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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은 동북아관광목적지 건설을 목표로 심양대련관광발전극(极), 빈해관광벨트, 료서관광대환선, 압록강변경관광벨트 등 '량극 일대 일환 일변(两级一带一环一边)' 구역발전 배치를 착실히 추진하여 문화적 내포가 짙은 세계급 관광풍경구와 휴가구를 건설하고 문화적 특색이 선명한 국가급 관광레저 도시와 블록(街区)을 조성할 계획이다.

'14.5'시기 우리 성은 전역관광시범구, 성급관광주체기능구, 향촌관광중점촌 건설을 심도있게 추진하여 도시와 농촌간 그리고 구역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한다. 동시에 대중관광의 특색화·다원화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노력하여 체계화·특색화·맞춤형 관광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료녕관광의 품위·품질·브랜드를 제고시킨다. 사계절 관광브랜드의 내포를 풍부히 하며 혁신·창의를 격려해 일련의 사계절관광 정품로선을 만든다. 혁신적인 사유로 개별차량투어·로인건강·레저휴가·가족모임 등 새 관광형식를 이끈다. 관광공공시설을 완선화하고 관광혜민조치를 추가하여 량질 제품과 써비스를 통해 관광객과 시장을 공략하며 관광업의 회복과 번영을 촉진한다.

내수확대를 전략적 기점으로 둔 우리 성은 국내 문화관광시장의 대순환을 통달시키는 데 이바지하며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 융합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역간 협력을 강화해 '료녕사람 료녕 관광', '외지관광객 유치' 등 프로젝트를 심도있게 실시하며 국내 중점 관광객래원지와의 문화관광 교류협력을 폭넓게 전개한다. 또한 소비구조 업그레이드 추세에 따라 소비시나리오와 소비모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소비형태를 육성하여 새로운 소비 성장점·성장극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 공급질 개선, 시장질서 규범화, 써비스질 제고에 노력하여 량질 공급으로 인민들의 소비의향을 불러일으키고 더욱 많은 문화소비 수요와 출국관광 의향이 국내, 성내로 전환되도록 노력한다.

성문화관광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4.5'시기 문화관광 발전은 료녕의 대외개방 새전방 건설에 심도있게 참여하는 동시에 일본·한국·러시아·몽골 및 '일대일로' 연선 중점국가와의 문화 및 관광 교류협력에 깊이 융합할 계획이다. 사계절관광 핵심을 브랜드에, 목적지관광 핵심을 특색에, 마케팅홍보 핵심을 창의에 두는 등으로 료녕 동북아관광목적지의 영향력과 흡인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동시에 료녕성은 문화관광기업의 체제·메커니즘 개혁혁신을 한층 심화하고 문화관광 령역의 '행정 간소화, 감독 강화, 써비스 최적화(放管服)'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장진입조건을 완화하고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여 각류 문화관광 시장주체가 료녕에서 평등하게 창업하고 간편하게 창업하며 안심하게 창업하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문화관광 시장주체의 혁신창조 활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래원: 료녕조선문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