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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제 위원: 길림성 빙설'3+X' 전산업사슬 발전 새 길 구축

2020년 05월 25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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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제 위원은 "빙설은 하나의 생태자원으로서 예로부터 있었다. 하지만 천여년래 빙설이 북방 인민에게 더 많이 준 것은 '혹한'이였는바 동북사람들은 '겨울나기'에 습관되여있었다. 하여 동북의 관광업은 장기적으로 돌파적인 큰 발전을 가져오기 어려웠는데 이 또한 겨울철 관광문제를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없었던 원인이기도 했다. 2016년 3월, 습근평 총서기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고 밝히면서 빙설산업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됐다. 또한 이 해에 길림인들은 진정으로 눈을 인식하고 료해하게 됐으며 이와 함께 세세대대 함께 하던 눈은 더이상 계절의 기억뿐이 아님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양안제 위원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의 눈은 하늘에서 흩날리면 아름다운 풍경이 되고 나무가지에 걸리면 무송이 되며 사람들의 손에 떨어지면 손가락 사이로 가루처럼 떨어지는 가루눈이 된다. 가루눈은 스키애호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눈이다. 길림은 세계 빙설 황금위도대에 위치해있는데 세계 3대 가루눈기지중 하나이다. 다른 두곳은 알프르산맥과 북미의 록키산맥이다."

"길림의 이렇게 좋은 눈을 어떻게 해야 백은으로 바꿀 수 있겠는가?" 양안제 위원은 "실사구시적으로 말할 때 4년전 길림성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따라야 할 표준이나 보편적인 본보기가 없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런 자원적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길림사람들은 관광에 립각하여 또 관광을 뛰여넘으면서 한갈래의 빙설관광을 주체로 하고 빙설체육을 기초로 하며 빙설문화를 인도로 하고 빙설장비제조, 빙설상무무역, 빙설교통, 지혜빙설, 빙설인재 등을 버팀으로 하는 '3+X'의 전산업사슬 발전의 새 길을 걸을 수 있었다. 현재의 길림은 고품질의 눈이 흩날리고 연인원 백만명이 넘는 스키리조트와 빙설을 주축으로 하는 여러 류형의 관련 산업과 새로운 업종이 더 많은 취업과 창업기회를 제공해 빙설시장의 번영과 구역경제 발전을 촉진했는바 빙설이란 '랭자원'이 마침내 '열산업'으로 전환되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여러분과 초여름에 만날 수 있어 행운이지만 사실 나는 여러분이 빙설과 함께 할 수 있길 더 바랍니다. 나는 여러 친구들이 겨울철에 가루눈 우에서 스키를 타고 온천에 몸을 담그며 무송을 감상하고 겨울철 고기잡이를 즐기고 조선족 음식을 맛보며 관동의 새해를 보내러 길림에 오는 걸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