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10월 8일발 신화통신: 폭력시위의 영향을 받아 ‘10.1’국경휴가기간 향항 방문 관광객수가 대폭 줄어들었으며 특히 내지의 향항 방문수가 동기대비 56% 하락했다. 향항의 여러 업종은 장사가 참담하고 영업액이 대폭 내려갔다. 왕년에 향항 상인과 관광객의 환영을 받던 국경절 황금주가 오늘날 엄동설한으로 변해버렸다.
향항입국사무처의 수치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향항방문 입경려객이 급락하여 약 264만명을 기록했으며 작년 동기대비 31% 하락했다고 한다. 항향특구 립법회 관광분야의 요사영 의원은 입경 총 인수에서 내지 관광객이 56.2% 줄어들어 겨우 연인원 60.5만명 뿐이며 여러 업종의 영업 하락폭이 50 내지 60%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요사영 의원은 과거 내지 관광객은 향항을 방문한 후 주얼리샵, 사치품가게에 상당한 수입을 가져다주었지만 올해에는 폭도들이 전반 황금주를 파괴했으며 게다가 완쯔구, 몽콕, 동라만 등 관광인기구역에서 충돌이 발생하다보니 주얼리샵(奢侈品店), 사치품가게의 장사가 60% 폭락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