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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대원 페관 10일 만에 재개관: 입장료 가격 인하, 대부분 상업가게 철거

2019년 08월 22일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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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7월 31일, 문화관광부에서는 교가대원(乔家大院)관광구에 품질등급 철회 처벌을 내렸다. 8월 7일부터 교가대원은 10일간 페관에 돌입하여 과잉 상업화 등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정돈개조를 진행했다. 페관 정돈 10일 후인 8월 17일 품질등급이 취소된 교가대원이 재차 개방되였다.

8월 17일, 재개관된 교가대원은 약 8500명의 유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유람객이 반영한 데 따르면 재차 개방된 교가대원은 이전에 비해 질서가 좋아지고 환경위생이 뚜렷이 개선되였다고 한다.

교가대원관광구 관리처 류학창 주임은 교가대원의 핵심풍격구에서 도합 29개 가게가 문을 닫고 비워진 가게 면적이 1050평방메터에 달했는데 이런 곳들은 관광구의 배치작업과 진상문화(晋商文化) 전시에 사용된다고 소개했다.

교가대원관광구의 대부분 상업가게가 이미 철거되여 어떤 가게는 문화창의전시구로 변하고 어떤 가게는 비물질문화유산전시구로 변했으며 또 어떤 가게는 쉼터로 변했다. 관광구에는 현재 유람객들을 위한 약 천개의 쉼터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대량의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여 음료, 기념주화 등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교가대원 유람이 이번에 세번째인 하남성 유람객 류녀사는 “10년전에 왔을 때에는 관광구 안과 밖이 모두 어수선했는데 이번에 와보니 많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차장 관리가 혼란하고 화장실이 더러우며 시설이 낡은 등 문제에 대해 교가대원에서도 정돈개조를 진행했다. 현재 관광구 신설 주차장은 700개의 소형 주차자리에 대한 스마트화 건설을 마쳤으며 그외 400개 주차자리가 건설중에 있다. 관광구 화장실도 정돈개조를 마쳤으며 무성별화장실을 증가했다.

유람객들의 지탄을 가장 많이 받은 관광구출구 상업거리도 철거되여 4600여 평방메터의 토지가 비워졌고 길 량측에 대한 록화, 경화(硬化)를 진행했다. 그외 6대의 전기관광차량을 배치하여 손을 흔들면 멈추고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