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길림 집안 고구려왕성, 왕릉 및 귀족고분 ‘100년 100대 고고학발견’에 입선

2021년 10월 19일 15:3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3기 중국고고학대회’개막식이 하남성 삼문협시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현대고고학 100년에 즈음하여 개막식에서 ‘100년 100대 고고학발견’이 발표되였는데 길림 집안 고구려왕성, 왕릉 및 귀족고분 등 100가지 발견이 입선되였다.

길림 집안 고구려왕성, 왕릉 및 귀족고분

고구려정권은 기원전 37년에 시작하여 기원 668년에 끝났으며 기원 3년에 국내성(国内城, 지금의 길림 집안)으로 수도를 옮기고 427년에 재차 수도를 평양으로 옮겼다.

20세기 90년대 이래 중국 고고학자들이 길림성 집안시에서 여러곳의 고구려 왕성과 귀족들의 고분 유적을 잇달아 발굴하고 자연피해를 입은 일부 왕릉을 보수하면서 고구려의 풍부한 문화적 내포와 륜곽이 점차 드러났다.

고구려의 력사문화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2002년에 집안에서 <고구려왕성 왕릉과 귀족고분지 보호계획>를 가동했다. 이 계획은 국내성, 완도산성 두개의 고구려 도성, 12개 왕릉과 광개토왕릉비 등 두곳의 부속건축, 27개의 귀족고분이 포함된 43곳의 보호구를 확정했다. ‘고구려문화유산의 진실성과 완전성 보호’는 집안 경제와 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초로 되였다.

고구려는 일찍 휘황한 력사를 창조했다. 중국의 길림성과 료녕성에 주요 력사유적이 대량으로 남아있는데 이런 것들은 이 한단락 력사의 대체할 수 없는 실물증거로서 중요한 력사문화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중의 왕성, 왕릉과 귀족고분은 더욱 귀중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