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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13호 임무 6대 상이점, 중국 녀성우주비행사 최초로 우주유영

2021년 10월 15일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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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10월 14일발 신화통신: 신주13호 유인비행임무 소식발표회가 14일 오후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거행되였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보도대변인, 중국유인비행공정 판공실 부주임 림서강은 신주12호 임무와 비교할 때 신주13호는 주로 6대 상이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유인우주선은 자주적, 쾌속 도킹방식을 채택하여 최초로 수직으로 우주정거장에 정박하게 된다.

둘째, 때가 되면 중국 우주정거장은 핵심선실, 화물우주선 2척, 유인우주선 1척 등 총 4개 비행기(飞行器)가 합체하여 운행하게 된다.

셋째, 우주비행사가 최초로 6개월간 궤도에 머물게 되는데 이는 또한 우주정거장 운영 기간 우주비행사들의 상시화 체류주기이다.

넷째, 중국 녀성우주비행사가 최초로 중국 우주정거장에 입주하게 되며 우주비행사 왕아평(王亚平)이 중국 최초로 우주유영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신주 13호 우주비행팀에는 중국 최초로 우주유영을 하는 남녀 우주비행사가 포함된다.

다섯째, 신주 12호 임무의 토대 우에서 진일보 더 많은 우주 과학실험과 기술시험을 전개하고 고수준의 과학성과를 산출하게 된다.

여섯째, 임무를 실시할 우주선과 로케트는 전부 발사장에서 직접적으로 비상대기 예비상태에서 발사상태로 전환된다.

우주정거장 궤도건설은 핵심기술 검증과 건설 두 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신주13호 임무는 핵심기술 검증단계의 결승전, 막바지 싸움이고 우주정거장의 궤도 건설과정에서 전후를 이어주는 관건적 일환이다. 림서강은 신주 13호 임무를 통해 시스템별 우주정거장 임무수행 기능과 시스템간 일치성과 조화성을 더욱 전면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주 13호는 임무를 마친 뒤 올시스템 종합적 평가를 조직하며 요구를 충족시킨 뒤 우주정거장 건조단계로 전환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