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2020년도 북경시 과학기술상이 2021중관촌포럼 전체회의에서 시상되였는데 핵심기술 난관공략, 중대 업종 규범, 중요 과학기술혁신지수를 망라한 5가지 중대 혁신성과가 회의에서 발표되였다. 북경량자정보과학연구원에서 발표한 장수명초전도량자비트칩(长寿命超导量子比特芯片)은 500마이크로초 관문을 돌파하여 새로운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량자물리령역에서 훌륭한 량자결맞음(相干性)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바 그것은 량자게이트조작의 충실도, 량자회로의 깊이 등 일련의 량자컴퓨터의 관건적인 문제를 결정한다. 량자비트의 결맞음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줄곧 각국 기술경쟁의 초점이였는바 지난 10여년 사이에 량자비트의 결맞음시간이 5개 자리수 가까이 늘어났다.
북경량자정보과학연구원 초전도량자계산 우해봉(于海峰) 연구원이 발표한 장수명초전도량자비트칩이 새로운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우해봉 과학연구팀은 초전도량자비트 성능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끊임없이 재료의 성장과 미세가공 제조공예를 최적화하여 2021년 5월초에 성공적으로 량자비트의 결어긋남(退相干)시간을 503마이크로초에 이르게 함으로써 2020년 3월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이 보유한 360마이크로초 세계기록을 돌파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기존에는 관측할 수 없었던 량자 과정이나 현상을 관축할 수 있게 하고 초전도량자계산이 실용화로 나아갈 수 있는 튼튼한 부품기반을 마련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