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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주 출장 3인조’ 지상 귀환후 첫끼 식사는? 단독공개

2021년 09월 18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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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 2021년 9월 17일 13시 34분, 신주12호 유인우주비행선 귀환선이 동풍착륙장에서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비행임무를 집행한 우주비행사 섭해승, 류백명과 탕홍파는 안전하게 귀환선에서 나왔는데 건강상태가 량호했다. 이로써 우주정거장단계 최초 유인우주비행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우주비행사 지상 귀환후 격리해야 하는가?

우주비행사들은 궤도비행기간 우주비행선 선실내의 환경을 매우 잘 통제했지만 장기비행으로 인해 귀환한 후 면역력 등이 떨어지게 된다. 우주비행사 보호차원에서 우리는 우주비행사가 귀환한 후 첫번째 단계에 3급 격리제도를 참조해 집행하게 된다.

우주에서 석달 동안 '먹방'한 우주비행사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한끼 식사는?

우주비행사들이 귀환하기 전에 이미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구한 뒤 그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국수를 준비했다.

우주비행사 귀환후 지구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가?

우주비행사가 지상으로 귀환한 후에 단계적 회복을 실시한다. 첫단계는 격리회복단계로 대략 3주에서 4주간 동안 3단계 격리제도를 참조해 시행한다.

이 단계에서 우주비행사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영양식을 보장하고 그들의 상체를 적절하게 움직여 체액의 재분포를 촉진하고 심혈관조절기능을 개선시키게 된다. 이와 동시에 물리치료와 심신조리를 진행하고 심리방면의 조절과 평가에도 중시를 돌리게 된다.

우주비행사 귀환후 ‘우주반응’이 있을가?

우주에서의 무중력환경은 사람의 뼈근육, 심혈관계통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우주비행사는 지상으로 귀환한 후 다시 지상의 중력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따라서 우주비행사들은 귀환후 장시간 서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우주비행사들을 위해 전용좌석을 연구제작함으로써 우주비행사들이 지상으로 귀환하여 선실 밖으로 나온 후 전문좌석에 앉히고 다시 직승비행기로 전이시켜 관련 의학적 처치를 진행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