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지혜’ 기여, 161개 국가 및 지역과 과학기술 협력관계 구축

2020년 10월 29일 14:2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진방, 장천): 기자가 과학기술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13.5’ 기간 우리 나라는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과학기술계와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과 더불어 기초연구, 글로벌 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추진했으며 현재 161개 국가 및 지역과 과학기술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갈수록 많은 중국 과학기술일군들이 국제과학기술무대에서 활약하면서 글로벌 중대문제와 도전을 해결하는 데 ‘중국의 지혜’를 기여했다.” 과학기술부 부장 왕지강은 이렇게 말했다. 례하면 신종코로나페염 예방통제전에서 중국은 과학데터 및 정보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공유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하여 175개 국가와 지역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플랫폼의 다운로드수는 1.6억회에 달함으로써 중국은 국제사회에 전염병예방통제 경험을 공유했으며 백신, 약물, 검측 등 면에서 국제련합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전염병 예방통제에 힘을 이바지했다.

국제핵융합실험로, 체계 최대 전파망원경 어레이 SKA(平方公里阵列射电望远镜), 국제해양탐사프로그람… 일련의 국제대과학계획과 대과학공정에서 우리 나라는 프로젝트 임무를 적극 책임지고 운행과 관리에 깊이 참여했으며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세계적인 지속가능발전의 중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대과학계획과 대과학공정을 서둘러 가동하고 각국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소량의 인원이 참여하던 데로부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데로, 나아가 주도권을 장악하여 스스로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데로의 역할전환을 실현했다.

“미래를 지향하고 과학기술 개방협력을 추동하려는 중국의 념원은 더욱 강렬해질 것이며 보폭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왕지강은 이렇게 말했다. 정부간, 민간 등 각이한 차원에서 국제과학기술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고 ‘일대일로’가 혁신의 길로 나아가도록 다그치며 각 나라와 손을 맞잡고 신종코로나페염 등 공공위생문제에 대처하고 과학기술프로젝트의 대외개방 강도를 확대하여 중국에 와서 사업하고 창업하는 해외 인재들에게 편리한 조건을 더욱 많이 제공해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