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천문1호 탐측기 심공기동 완수, 약 4개월 뒤에 화성 착륙 예정

2020년 10월 10일 13:4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0월 9일발 중국신문사 통신(곽초개): 북경시간 10월 9일 23시, 중국의 첫 화성탐사임무 비행제어팀의 제어하에 천문1호 탐측기 주발동기의 점화작업은 480여초에 걸쳐 순조롭게 심공(深空)기동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비행편차를 줄이기 위해 탐측기가 예정된 궤도를 따라 비행하는 궤도제어를 수정이라고 한다. 탐측기의 현재 궤도를 개변하여 새로운 궤도에 들어서게 하는 궤도제어를 기동이라고 한다. 이번 궤도 기동은 지구로부터 약 2,940만킬로메터 떨어진 심공에서 실시된다.

천문1호의 탐측기 궤도설계는 다음과 같다. 발사에서 화성 포획까지 각종 제한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추진제 소모량을 최소한으로 줄여 전이 과정에서 심공기동 작전을 펼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