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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과학연구진, 유채 유전자 전사 데터베이스 구축

2020년 08월 04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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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8월 2일발 신화통신(기자 후문곤): 기자가 중국농업과학원 유료작물연구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연구소의 유료작물 유전체와 내병성 개량혁신팀은 유채의 전장 전사체 정보 코드를 성공적으로 해독했으며 유채의 10만여개 유전자의 전사 파노라마를 구축함으로써 유채 기능유전체 연구에 처음으로 상대적으로 참고가치가 있는 전사 데터베이스를 제공하여 관련 연구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 연구성과는 최근 온라인으로 국제 유명잡지인 《The Plant Journal》에 발표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관련 과학연구진의 소개에 따르면 유채의 유전체에는 12억개의 염기와 10만여개의 유전자가 포함되여있는데 엄청난 량의 유전체정보를 어떻게 해독하는가 하는 것은 기능유전체 연구의 중요한 임무라고 한다. 분자생물학의 중심법칙에 따르면 유전자는 전사를 통해 mRNA(메신저 RNA)를 형성하고 이를 다시 단백질로 번역한다. 유전자의 전사에는 흔히 여러가지 가변적인 전단방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의 유전자는 여러가지 부동한 mRNA를 형성할 수 있다. 과거에는 기술과 자원의 제한으로 유채에 전장 유전체 수준의 모든 유전자를 망라하는 전사 mRNA 데터베이스가 부족해 유채의 기능유전자를 연구함에 있어서 조회하고 참고할 수 있는 유전자 주해 정보가 부족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