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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 동부서 30여곳의 구석기시대유적 발견

2020년 05월 07일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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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5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장박우): 기자가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고고일군은 3월부터 장백산지역 구석기고고에 대한 전문조사를 실시했는데 4월말까지 이미 유적 및 채집지점 220개를 발견하고 각 류형의 유물 5000여건을 채집했으며 구석기시대유적 근 30곳을 초보적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20세기 90년대초부터 고고일군은 장백산지역에서 화룡동굴, 화룡석인구, 부송신툰자서산, 부송풍림 등 구석기시대유적을 륙속 발견했다. 흑요암을 주요원료로 하는 이런 구석기시대말기 유적은 장백산 천지를 둘러싸로 집중적으로 분포됐는데 동일한 원료, 박편기술, 석기가공기술을 갖고 있고 완정한 석제품조합을 갖고 있는바 년대는 평균 지금으로부터 약 2만년전이다.

이번 고고조사의 책임자 서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유적에서 류형이 다양한 석제품을 발견했는데 타제석기에는 석핵, 석편, 조각기, 찍개(砍砸器) 등이 포함됐고 마제석기에는 돌도끼, 돌삽, 돌호미, 돌칼 등이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초보적인 판단에 의하면 새로 발견한 유적과 채집장소의 년대는 구석기시대로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였다. 유적의 특점과 지층 추적정황에 근거해 고고일군들은 구석기시대유적 근 30곳을 초보적으로 확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