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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유엔 창립 75주년 행사에 원격통신 지원 제공

2020년 04월 01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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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3월 3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리효굉): 유엔은 30일 뉴스공보를 발표하여 텐센트사가 유엔 창립 75주년 활동에 영상회의 및 디지털통신 수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엔 창립 75주년 기념행사 준비작업 비서장 파브리치오 호크힐트 특별고문은 뉴스공보에서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배경에서 이번 텐센트와의 협력은 시기에 걸맞고 큰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는 또 텐센트가 제공하는 영상회의 서비스와 대화교류 플랫폼은 유엔이 전 세계 더욱 많은 참여자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텐센트의 기술과 세계적인 영향력은 유엔 창립 75주년 행사가 청년군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텐센트사 총재 류치평(刘炽平)은 텐센트는 힘을 다해 온라인 회의와 상호 교류 등 인터넷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지구촌을 더욱 긴밀하게 련결하며 폭넓은 글로벌 대화와 협력으로 글로벌 도전을 함께 이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텐센트회의는 이미 전세계 1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개통되였고 기업위챗은 이미 6000여 만명의 적극적인 사용자와 250만개 이상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