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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상아4호, 옥토2호 성공적으로 재가동

2020년 02월 20일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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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풍화): 기자가 국가항천국 달탐사및항천공정센터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상아4호 착륙기와 옥토(玉兔)2호 월면차가 또 한번 14일간의 극저온 고험을 이겨내고 2월 18일 6시 57분과 2월 17일 17시 55분에 달밤 ‘휴면’을 끝내고 일조를 받아 자률적으로 재가동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제15번째 달의 낮 작업단계에 진입했다.

소개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일조가 없고 극단적으로 저온인 달밤 환경의 기술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연구팀은 상아4호 탐사기 월면모식을 달의 낮 작동모식과 달밤 휴면모식으로 나누었다고 한다. 현재 상아4호 착륙기와 옥토2호 월면차는 모두 상태가 안정적이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월면차는 서북으로 향했다가 다시 서남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목표지점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계획에 따라 제15번째 달의 낮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2월 19일까지 탐측기는 달 뒤면에서 412일 작업했으며 옥토2호 월면차는 루계로 378.45메터 이동했다. 이 기록은 ‘월면차1호’가 유지한 달표면 루계 작업시간 10개월의 세계기록을 깨뜨렸는바 옥토2호는 인류사상 달 표면 작업시간이 가장 긴 월면차로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