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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과학자 조기배아발육 연구난점 돌파해

2019년 11월 04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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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3일발 본사소식(오월휘, 고원): 일전에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 줄기세포재생의학혁신연구원, 곤명동물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완성한 비인(非人)령장류 동물 배아의 원장운동(原肠运动)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연구가 국제학술지 《과학》 온라인판에 발표되였다. 해당 연구는 최초로 령장류 동물의 배아는 모체의 지탱이 없는 상황에서 체외에서 원장운동으로까지 발육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령장류 동물의 조기배아발육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연구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조기배아발육은 생명의 본원과 관련되며 항상 생물학 연구의 열점이자 난점이였다. 륜리와 연구기술 등의 제한으로 령장류 동물배아의 원장운동에 관한 학계의 연구는 아주 제한적이였다. 그러나 이번에 중국 과학자들은 비인령장류 동물배아 체외육성시스템을 리용하여 게잡이원숭이의 낭배를 체외에서 원장운동이 나타날 때까지 육성하고 또 수정후 20일까지 한층 더 발육시킴으로써 체외에서 발육한 게잡이원숭이의 배아가 원장운동을 포함한 체내의 여러가지 중요한 생물학사건을 고도로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여러가지 령장류 동물의 조기배아세포류형에 대해 다시 정의를 내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