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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도유유, 유네스코 국제 생명과학연구상 수상

2019년 10월 24일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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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10월 22일발 신화통신: 프랑스 빠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가 22일 2019년 유네스코 적도기니 국제생명과학 연구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세명 수상자중에는 중국의 과학자 도유유도 포함되였다.

이 상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걸출한 생명과학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데 있으며 연구 주체는 개인이나 기구일 수도 있다. 올해는 이 상을 발급한지 5회째가 된다.

유네스코는 공고문에서 중국중의과학원 교수이며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도유유는 기생충질병 방면의 연구성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도유유 교수가 발견한 말라리아치료제인 신식 청호소(青蒿素)는 20세기 80년대 많은 중국 환자들을 치유했다고 썼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청호소를 토대로 한 복합치료법을 말라리아치료 최전선에 투입해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했고 아프리카의 말라리아질환 치사률을 66%, 5살 이하 어린이들의 말라리아질환 치사률을 71% 하락시켰다고 썼다.

시상식은 2020년 2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차한 아프리카련합 본부에서 개최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